6살때부터 오빠와 이층침대에서 위아래로 자다가 7살되서 딸램방을 분리하고 첫 겨울을 맞이해 이불을 샀어요~ 아망떼 제품은 몇번 구매해봐서 이번에도 믿고 샀어요~ 지금까지는 그냥 극세사 이불을 썼는데 밤비이불은 덮는면은 극세사이고, 보이는면은 알러지케어 원단인게 넘 맘에 들더라구요~ 얼굴이나 몸에 닿는 느낌이 부들부들~ 포근하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지금 덮고있는 부부이불도 아망떼인데 아망떼 제품이 전부 이런건지는 몰겠지만 이불 속에 솜이 들어가잖아요? 이불 가장자리에서 한 10센티? 안쪽으로 박음질이 되어있고 그 안에 격자무늬나 프린트된 그림따라 박음질이 또 되어있어요. 그래서 세탁 후 솜이 구석으로 몰린다거나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이 없습니다! 가장자리 따라서 안박혀 있으면 가운데 실밥 터져서 풀려버리면 솜이 완전히 딴데로 가서 펼치려고해도 안되고 결국 버린적이 있거든요ㅜㅜ 그래서 이번에 밤비이불 살때도 그 부분을 확인하고 구매했어요~^^ 침대 위아래에 좋아하는 인형들을 놔둬서 다소 정신없어 보이는데 이불은 넘 이쁩니다~? 잠든 울딸 보러갔다가 머리맡에 작은불 켜고 한컷 찍어보았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키즈 참구는 베개도 좀 작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오는 베개커버는 커서 쓰지 못하고 그냥 모양으로 옆에 놔둬야 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