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은 당신은 행운아에요!
왜냐면 잘 알아보지 않고 산 저희 75000원의 멍청비용으로 인해 다른 예비구매자 분들이 저같은 실수를 하는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 담요를 15장을 샀습니다.
첫날 13장을 빨고 건조까지 돌려서 환불이 안되는게 10월달의 한이 되겠네요.
왜 환불을 하냐고요?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요
뭉텅뭉텅 빠지는거면 털면 그만인데
진짜 미세하게 빛에비추면 살짝살짝 보이는정도가
세탁을해도 건조를해도 밖에서 20~30번을 털어도 끊임없이 빠져요!!!! 담요에 있는 모든 극세사에서 털이 빠진다 이말이에요..!!
마치 들이마시면 폐 까지 들러붙을거같은 미세먼지같은 작은 입자로 끝없이.. 끝없이...
그 털이 다 옷에붙고 의자에붙고 이불에붙고...
분명 얼굴에도 붙겠고 눈코입으로도 들어가겠죠?
제가 쓰려고 산건 아니고 업장에 가져다 놓으려고 산건데도 차마 못 갖다놓겠더라고요 항의받을게 눈에 너무나 선해서..
결국 15장 산거 다 치우고 이것보다 저렴한 털 안빠지는걸로 검색해서 20장 샀는데 그게 일천오백만배 더 낫습니다.
예비구매자 여러분 온몸에 번쩍거리는 담요 털이 붙어서 호흡곤란이 오기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