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고등학교 기숙사 침구로 구매하랴고 여기저기 검색하던중 인스타에서 유명한 북유럽스타일의 숲풍경, 바다풍경, 목장풍경 이 이불전체에 프린트된 이불를 보고 주문하려니 해외뱃송에. 구성이나 사이즈도 국내 기준과 안맞고. 무엇보다 면도 아닌데 10만원이 훌쩍 넘었어요. 혹시나 애정하는 브랜드 아망떼에 있나하고 찾아봤더니 와우. 코튼 60수에 퀄리티 높은 프린트 이불셋트 발견. !! 딸아이가 자기가 완전 원하던 데자인이라고 하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
받도 나서 여기저기 확인했는데. 내내 감탄 연발입니다.
코튼 60수라 완전 반지르하고. 부드럽고
두겹이라 튼튼하고. 중간에 얇게 솜도 들어있어서 4계절 내내 쓰겠어요. 경량이불솜도 SS구매해서 넣어주려고 해요. 똑딱이 보이나요?? 그리고 솜 넣는 곳 지퍼가 2개가 있어요. 완존 감동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패드는 원래 셋트로 오는 오트밀은 부담되서 딥그레이도 변경구매했어요. 요것도 너무 맘에 듭니다. 패드 더스트백에 이뿌게 담겨왔어요.^^